방사성 의약품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산학관병 협력기업 '카이바이오텍'이 5일 오후 2시 전북대에서 연구소 및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카이바이오텍은 R&D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도내 5개 대학, 전북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전북기술지주회사의 제5호 자회사로 새한산업이 36억, 전북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남호 전북대총장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김철종 새한산업(주) 회장, 백두옥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성 전북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카이바이오텍의 출발을 축하했다.

㈜카이바이오텍의 생산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시설이 구축되어 앞으로 유럽 등의 최고수준 제약사와 버금가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