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일시 : 2015년 02월 11일 (수) 10:30 ~ 13:00

- 행사장소 :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

- 참석인원 : 부안군 관계자, 참여교수 및 사업단위원 부안뽕영농조합법인 임원 및 대의원, 부안군민150여명 

-행사내용(프로그램) : 1.2단계 사업성과 발표회 및 성과 활용기간 사업 전략 수립 세미나 성과 발표 및 시상식

[ 행사요약 ]

참뽕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략수립 세미나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하였다

전북대학교 RIS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전북대 이남호 총장, 오디뽕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주요사업 성과발표와 부안 오디뽕 산업 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세미나 등으로 진행하였다.

전북대 부안 RIS사업단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6년간) 총 35억원을 투입해 참뽕제품 생산연구개발, 기업지원 및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오디잼 등 40건의 제품개발과 특허출원등록 20건, 디자인마케팅으로 CI/BI개발 48건, 23개 업체에 포장재를 개발해 지원했다.

또 홍보자료제작(SNS홍보용), 카달로그, 팸플릿 지원과 함께 서울국제식픔박람회, SIAL프랑스, 상해박람회 등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30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 판매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홈쇼핑, 소셜커머스 마케팅 추진과 미국 등 5개국에 참뽕제품을 3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농산업 마케팅 교육 등 20개 과정에 900명이 이수해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했다.

부안 오디.뽕산업은 사업이 시작될 당시 매출액은 미미하였지만 현재는 1,000억원에 가까운 총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해외수출도 전무했던 사업초기에 비해 현재는 30만불에 가까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품 또한 오디즙과 생과판매로 형성되었던 제품시장은 62개 품목으로 다양해졌고, 더 큰 보람은 오디.뽕 농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현재 1.000가구에 이를 정도로 부안의 오디.뽕 산업 이미지는 확고하게 정착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참여인력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