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요약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 캡스톤 디자인 옥션 아이디어 오픈마켓" 이 2015년 06월 23일에 전북대학교 진수당 1,2,층 로비 및 가인홀에서 열렸다.

매년 공학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인재 및 통섭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교육이념에 따라 공학분야와 타 학문과의 융합을 실천하기 위한 기회와 성장의 장으로서 행사의 의미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번행사는 2015년도 1학기 캡스톤 디자인 결과작품의 전시 및 우수 작품 포상을 통하여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창의적 설계능력과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창조적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함과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와 발명, 창업 문화 확산을 일으키며 아이디어 구현, 상품화, 사업화, 창업, 투자유치 등 창의아이디어에 한 단계 발전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캡스톤 디자인 옥션이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캡스톤 디자인 옥션은 기업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전공을 바탕으로 해결하며, 교수는 기업과 학생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은 캡스톤 디자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있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방식은 기업들은 학생들의 작품 및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원하는 기업은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 및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학생들 작품에 관련하여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사전 자료발송) 전시부스 참관 및 학생 상듬등을 통한 투자여부를 판단하며(작품관람) 참여의향서를 현장에서 제출하고(옥션참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계약체결)하는 식으로 참여방법이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전시부스 설치로 행사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다른 때와는 달리 상당한 규모의 160여개의 학생작품 전시부스를 통해 2015년도 1학기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고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도 이루어졌다. 중간중간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작품도 있었다.

중식 이후까지 이어지는 심사 후 진수당 가인홀 에서는 부대행사로 캡스톤 디자인 퀴즈와 마술공연, 그리고 경품추첨이 이루어졌다.

이번년도는 특별히 학생들을 위한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였다.

17:00 부터는 학생전시작품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모든 평가가 마치고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졌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상금전달 기념촬영들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모든 순서가 마치고 수상한 학생들은 양손에 상장과 상금을 들고 기쁜 얼굴이었고, 수상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음 학기를 기약하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